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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가 시작한 친환경 여행 캠페인 ‘불편한 여행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저탄소 여행’을 실천하는 챌린지로 친환경·비대면 여행을 유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마트폰에서 달리기·걷기 앱 ‘런데이’를 내려받으면 참여할 수 있다. 앱에서 ‘챌린지’ 메뉴에 접속하면 구석구석 달리기, 구석구석 플로깅 등 2종류 미션이 나온다. 구석구석 달리기는 2주 간 누적 10km를, 구석구석 플로깅은 2주 간 누적 1시간을 달리면 미션이 완료된다. 8월 1일 이내에 챌린지를 완료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온라인 완주증, 기념 배지, 인증 스티커가 제공된다.
‘불편한 여행법’ 챌린지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플로깅, 달리기 인증샷 등을 개인 인스타그램 내 #불편한여행법, #대한민국구석구석, #지구쓰담 해시태그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계정을 태그해 올린 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270명에게 업사이클링 가방, 여행키트, 음료교환권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