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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이브 방송은 청년 여성 소상공인(정연미 엔터네이처코리아 대표)이 쇼호스트와 제작을 맡아 함께 진행하며 수익금은 전액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로 기부될 예정이다.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추가 증정하며 라이브 방송 시청자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선물한다.
희망재단은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간 협업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작년 8월부터 매달 소상공인이 직접 출연하는 ‘쇼쇼쇼(소상공인 쇼핑몰 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소상공인(싱싱모아팜)과 지역 산지 공장(푸른식품)이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한 조미김을 서천 김공장 견학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였다.
백지영 어니스트제이 대표는 “희망재단을 통해 한발 앞서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게 돼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희망재단 쇼쇼쇼 카톡채널과 어니스트제이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