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심은진, 전승빈과 부부 됐다 “혼인신고 마쳐…씩씩하고 멋지게 살아보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112001903283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1. 12. 19:52

심은진 /김현우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배우 전승빈과 법적 부부가 됐다.

12일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1년 1월 12일부로 전승빈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됐다"고 밝혔다.

심은진은 전승빈과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계기로 선후배로 지내오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심은진은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돼서 결혼하는 건 너무 이른 감이 있지 않느냐 할 테지만, 제가 이젠 어린 나이만은 아닌 나이기에 그러한 염려는 조금 접어뒀다"면서 "제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은 지금 많이 힘든 시기라 날짜를 아직 잡지 못했다"며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한국에 올 수 있는 시기를 잠시 기다려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예쁘고, 곱게 걸어가서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보겠다"고 덧붙였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