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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재임 도전 이기흥 후보 “어려움 겪는 체육인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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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1. 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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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후보/ 이기흥 후보 선거 캠프
대한체육회장 재임에 도전하는 이기흥 후보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육인을 진정성 있게 마주해 체육인 가족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기흥 후보 선거 캠프는 이날 “코로나19로 경제 전체가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건 체육인들”이라며 “체육인들의 호소를 경청하며 그들과 손잡고 함께 소통해 온 이기흥 후보야 말로 대한체육회장의 적임자”라며 체육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코로나로 생계 곤란을 겪는 체육인들의 어려움을 절대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체육인들을 섬기기 위한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혼신을 다해 몸을 내던지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001년 대한근대5종 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에 입문해 여러 종목 단체 회장을 거쳤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았다. 2016년 10월 초대 통합 대한체육회장(제40대)에 당선됐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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