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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6일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는 768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0만1723명을 기록했다. 이에 ‘조제’는 개봉 후 6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2위는 ‘도굴’(감독 박정배)로 3282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 146만1482명을, 3위에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이 3087명을 동원하며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 39만122명.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일일 관객 수는 2만5059명에 그쳤다.
한편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