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의 꿈꾸는 RAIL(내일) 봉사단은 8일 연탄은행에 동절기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5000여장을 후원했다. 후원된 연탄은 부산 부산진구 및 대구 대덕구 일대 에너지 소외계층 주민에게 전달된다.
코레일관광개발 봉사단은 2014년 출범 이후 김장 봉사, 연탄 나눔, 어르신·아동 정서지원, 환경미화 봉사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및 연탄 후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물품 후원,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품 구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두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온정을 나누고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