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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사촌’은 개봉 당일인 25일 3만 5617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만3482명.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장 대권(정우)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의식(오달수)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던 ‘도굴’(감독 박정배)은 2위를 기록했다. 같은날 1만 2870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131만9528명이다.
이어 ‘서치’ 감독의 신작 ‘런’(감독 아니쉬 차간티)은 9465명 관객의 선택을 받아 3위를, 영화 ‘프리키 데스데이’(감독 크리스토퍼 랜던)은 9169명을 동원해 4위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