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중 무역 투자박람회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장쑤(江蘇)성 염성(鹽城•옌청)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3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장쑤성 내 최대 박람회인 만큼 열기가 가히 폭발적이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염성시 정부와 염성경제기술개발구 측은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 선순환을 시키며 협력을 통해 윈윈하자'라는 주제를 갖고 강소-한국 기업가 협력 교류회, 개막식, '일대일로'상협회 라운드테이블 회의(염성)정상회의, 평행회의, 전시박람회, 한중 교류 협력 위크 등 6개의 행사로 조성된다.
박람회에서는 한중 산업원 이미지테마 전시구역, 한중 무역 전시구역, 한중 투자 전시구역 등 280여 개 전시부스 중 특수 전시부스는 63개이며, 일반 전시부스는 217개이다. 이번 박람회는 독일 지멘스, 프랑스 라파즈, 이태리 에니, 한국 현대그룹 및 현대모비스, SK그룹 등 세계 500개 기업 중 300개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