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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증시 급락...애플 8%·테슬라 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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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0. 09. 04. 06:43

나스닥, 4.96% 급락, 1만1458 마감
S&P500, 3.51% 하락..다우존스30, 2.8% 하락
애플·테슬라·알파벳·아마존 큰폭 하락
뉴욕증시
미국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기술주의 동반 급락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모습./사진=NYSE 제공 A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기술주의 동반 급락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이날 598.34포인트(4.96%) 떨어진 1만1458.10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전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1만2000선을 돌파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증시가 직격탄을 맞은 지난 3월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25.78포인트(3.51%) 하락한 3455.06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807.77포인트(2.8%) 하락한 2만8292.7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애플은 12.9% 급락한 3월 16일 이후 최대폭인 8% 떨어졌다. 테슬라는 9% 이상 하락했고, 알파벳은 5.1% 떨어졌다. 아마존과 넷플릭스도 각각 4% 이상 하락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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