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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이식당’ 이수근, 애타게 기다린 첫 손님맞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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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0. 08. 07. 22:40

나홀로 식당
‘나홀로 이식당’이 오늘(7일) 산골 식당의 첫 문을 연다/제공=tvN
‘나홀로 이식당’이 드디어 오늘 산골 식당의 첫 문을 연다.

지난(31일) 밤 공개된 tvN ‘나홀로 이식당(연출 나영석, 양정우)’ 1회에서는 이수근이 산골 식당의 오픈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동선 파악부터 장사 준비, 밥 짓기, 재료 손질, 불 피우기, 양념 준비하기, 뒷정리 등 무려 31개의 역할을 혼자 소화해내며 ‘31 수근’으로서 활약했다. 1회 영상 클립의 누적 조회 수는 업로드 일주일 만에 580만 뷰를 돌파하며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나홀로 이식당’ 에피소드 1-1, 1-2 합산/채널 십오야 유튜브 기준)

오늘(7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2회에서는 산골 식당이 본격적으로 오픈하고 첫 손님맞이에 나선 이수근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수근은 산골 정식 한 상을 빠르게 차려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영업 준비를 시작한다. 전날 실패한 취나물 무침에 다시 도전하고, 콩나물 무치기, 소시지 부침, 감자 캐기, 감자밥과 옥수수밥 짓기 등 아침 내내 일인다역 동분서주 뛰어다닌다.
한편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산골 식당에는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해 이수근을 당황하게 한다. 테이블 기본 세팅까지 완료된 가운데, 손님들이 나타나지 않는 것. 과연 이수근이 ‘나홀로’ 준비한 맛있고 정성스러운 산골 정식을 손님들에게 무사히 대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인 tvN ‘나홀로 이식당’은 이수근이 한여름 푸르른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10분 편성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을 시청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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