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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설치형 무선충전기 설치 확대…“新 B2B 판매 채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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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0. 02. 14. 10:29

슈피겐
/제공=슈피겐코리아
스마트폰 액세서리업체 슈피겐코리아는 프랜차이즈 두껍삼 매장에 설치형 무선충전기 공급을 시작으로 외식업계와 협력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설치용 무선충전기를 개발·공급해 새로운 B2B(기업간거래) 판매 채널을 공략하고, 고객 불편 해소 및 슈피겐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체험을 확대시켜나가기로 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 8월 두껍삼 역삼직영점 내 모든 그릴 테이블에 설치형 무선 충전기 공급·설치 뒤 매장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같은 해 12월 강남직영점에 추가 설치했다. 또한 앞으로 전국 매장으로 점차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과 슈피겐 제품의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B2B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껍삼 관계자는 “식사하는 동안 그릴 테이블에 설치된 무선충전기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완료된다”며 “고객들이 두껍삼을 보다 많이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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