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재방송 편성 시간대는?…현빈♥손예진, 서로를 구했다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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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재방송 편성 일정이 공개됐다.

tvN 편성표에 따르면 2일 재방송 일정은 오전 10시 48분 11회, 오후 5시 50분 11회, 밤 9시 12회가 방송된다.

OtvN에서는 오후 1시 25분에 9회, 오후 3시 10분에 10회가 전파를 탄다. UXN에서는 밤 10시 50분에 6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1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윤세리(손예진)를 뒤쫓는 조철강(오만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철강은 윤세리가 일하고 있는 세리스 초이스의 보안팀에 들어가 윤세리의 곁을 맴돌며 그를 감시했다.

이어 리정혁(현빈)을 유인해 빼낸 뒤 윤세리를 납치하려 했으나 계획에 실패하자 리정혁과 통화 후 그를 주차장으로 불러낸다.

조철강은 "남조선에서 또 보게 되다니 진짜 올 줄은 몰랐는데. 내가 지금 윤세리와 함께 있다. 어디 신고할 수 없는 처지다. 오래는 기다릴 수 없다. 전화 끊지말고 지금 와라"라고 경고했다.

이어 "동무는 어디 있는지 알 필요 없다. 나머지 한 손도 들어라 허튼 수작 부리지 마라. 마지막까지 하고 싶은말을 다 해봐라"라며 리정혁을 향해 총을 겨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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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몰래 숨어있던 윤세리는 "리정혁씨 도망가라. 저 사람이 하는 말 다 거짓말이다. 난 괜찮으니까 일단 도망가라"라고 소리쳤고 이어 조철강이 모습을 감췄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누군가 윤세리의 손목을 붙잡았고 다행이 리정혁이 먼저 윤세리의 구출에 성공했다.

또한 이날 에필로그에서는 여행지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서단(서지혜)와 윤세리(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달구리'를 구매하기 위해 상점에 들린 윤세리는 서단을 향해 "스트레스 받을 때 먹으면 좋다"라며 초콜릿을 추천했고 서단은 그의 말에 이끌러 한 무더기의 초콜릿을 구매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여행지에서 현빈과 다시 재회해 남다른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