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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19년 배움이음터’ 개최…대학 언어교육원 소속 전문 교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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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운 기자

승인 : 2019. 04. 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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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배움이음터’ 행사 포스터./제공=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가 오는 12일과 13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광화문점에서 대학 언어교육원 소속 전문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2019년 배움이음터’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배움을 가르침으로 이어나가는 터전이란 뜻의 배움이음터는 교육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수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2017년부터 국립국어원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중앙대 산학협력단이 주관을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대학 한국어교육 기관의 관리자급 전문 한국어 교원들이 참여해 ‘전문 교원을 위한 효율적인 교실 운영 방안’을 대주제로 △ 프로그램 운영(장은아 서울대 교수) △ 교원 재교육과 멘토링(한상미 연세대 교수) △ 의사소통 중심 한국어 교육방안(오경숙 서강대 교수) 등 다양한 강의 및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의 최전방에서 기여하고 있는 대학 내 기관 관리자급 교원들을 위한 집중 연수”라며 “이번 행사가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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