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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수 별세에 네티즌 애도 물결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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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승인 : 2019. 01. 06. 07:19

하용수 별세에 네티즌 애도 물결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故 하용수 SNS
배우 출신 패션디자이너 하용수의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하용수는 지난 5일 새벽 2시 24분께 경기 양주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시작했던 고인은 요양병원으로 거처를 옮긴 뒤 간암과 담도암, 뇌경색 등의 병마와 싸워왔다.

고인은 1969년 T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했으며 '별들의 고향', '혈류' '물보라' '명동에서 첫사랑을' 등 영화에 출연했다. 

의류업체 베이직을 차린 후 닉스, 클럽 모나코 등 유니섹스 브랜드를 디렉팅하기도 했다.

특히 1990년대 매니지먼트 '블루오페라'를 운영하며 최민수, 이정재, 손창민, 오연수, 이미숙 등의 배우들이 이른바 '하용수 사단'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병원 장례식장 4층 VIP실에 마련된다. 조문객은 6월 오전 9시부터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부디 고통없이 지내시길", "편히 쉬소서" 등 애도를 표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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