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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니어가 준 파자마 입었다. 둥지탈출 어떠셨나요? 에구 화려한 댓글들. 여전하더군요. 우리 주니어가 상처를 안 받았으면 좋겠네요? 참나 아직도 결혼 세 번에. 뭐 이런 얘기 이제 식상하지 않나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남 얘기 너무들 쉽게 하는 세상. 요즘 세상 모든 일들이 나한테도 닥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함부로 쉽게 말하지 못할 텐데 아쉽네요. 인생 한 치 앞도 못 보는데 내일을 점 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아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 3’에서 딸 윤서진과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아와 윤서진은 3번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