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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환경미화원 쉼터 개선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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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8. 12. 28. 13:31

공무관(환경미화원) 쉼터 행사 2호점
하나카드는 우리사회의 숨은 히어로인 공무관(환경미화원)들의 쉼터 리뉴얼 및 물품 기부를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상철 동대문구청 복지환경국 국장, 정석주 서울시 노동조합 동대문지부장, 김계수 동대문구 답십리 공무관, 민병두 국회의원,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정종우 하나외환카드 노동조합 위원장, 이주일 동대문구 답십리 공무관, 손창석 하나카드 본부장./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우리사회의 숨은 히어로인 공무관(환경미화원)들의 쉼터 리뉴얼 및 물품 기부를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공무관 쉼터 개선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하나카드 공무관 쉼터 개선사업 2호점 오픈 행사엔 동대문구청 공무관 및 관계자를 비롯해,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동대문구청 관계자 등 정관계 인사와 정석주 서울시노동조합동대문지부장 및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관계자, 하나외환카드노동조합 등 노동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번 하나카드의 쉼터 2호점 개선사업은 기존 낡은 내부시설, 열악한 방한환경 등으로 쉼터의 본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쉼터의 내·외부 전면 공사를 통해 공무관들이 보다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에도 시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주시는 공무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하나카드는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의 휴매니티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정종우 하나외환카드노동조합 위원장 역시 “하나카드는 지난 11월 전국사무금융서비스조합의 ‘우분투’ 프로젝트에 기금을 출연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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