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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앙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ICT 분야 대학지원사업 중 최대 규모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개발을 통해 산학협력을 지원,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앙대는 6년간 약 44억원을 지원 받는다.
블록체인 서비스 연구센터는 중앙대를 중심으로 연세대, 상명대 등과 블록체인 관련기술·사업화 역량을 갖춘 국내외 기업, 공공기관, 법무법인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연구센터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 4차 산업시대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해 낼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항배 센터장(중앙대 산업보안학과 교수)는 “센터 오픈을 통해 미래 스마트시티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현장수요에 맞는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