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협, 공청회 보수교육 등 각종 행사서 친결혼문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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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서 박수경 듀오 대표이사와 송명제 대공협 회장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공중보건의사의 결혼을 돕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다양한 혼인 맺기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중보건의사는 전국 보건소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3년간 의무 복무하는 공무원으로, 대공협은 미혼 의사들이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친결혼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공협 관계자는 “결혼적령기를 맞은 남성 공중보건의 대부분이 미혼”이라며 “공청회·보수교육 등 듀오와 함께 다양한 결혼 장려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듀오는 자체 매칭 시스템(DMS)과 23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원스톱 결혼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별 성향에 맞춘 1:1 만남과 미팅파티·연애특강 등의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듀오는 ‘듀오 멤버스 클럽’을 통한 이상형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듀오는 3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3만7000여명의 성혼커플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듀오는 수월한 결혼식 준비도 돕는다. 웨딩패키지(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웨딩홀, 신혼여행, 혼수, 가전, 예물 등 웨딩 상품을 둘러볼 수 있으며, 듀오웨드 웨딩플래너를 통한 예식 기획·연출·진행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전국 보건소 등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는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수경 대표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는 결혼적령기 청춘남녀의 결혼을 돕는 일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대표 결혼정보회사로서 혼인장려에 앞장 서, 결혼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