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건설 위대한 성과 거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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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5차 전체회의 표결에서 2970표 만장일치로국가주석과 군사위 주석으로 다시 뽑혔다.
매체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시 주석에게 보낸 축전에서 ‘중국이 시 주석의 영도 아래 조속히 중국몽이 이뤄지고 동북아시아 및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 큰 공헌을 하길 바란다’며 ‘올해가 한·중 전략협력동반자 관계가 설립된 지 10주년이라면서 시 주석과 함께 노력해 양국 관계가 성숙한 단계로 들어서고 신시대의 원년에 진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국무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축전을 보내 ‘시 주석이 국가주석과 중앙군사위 주석에 당선된 데 진심으로 축하하며 중국 인민이 시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영도 아래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건설에 큰 성취를 하길 바란다’며 ‘북·중 관계가 양국 인민에 공동 이익에 맞게 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