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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고현정, 스태프들에 롱패딩·화장품 선물 “팀워크 더 돈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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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18. 01. 20. 00:00

'리턴' 고현정

 ‘리턴’ 고현정이 스태프들에게 롱패딩과 화장품을 선물했다.


고현정은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변호사 역을 맡아 흡입력 있게 소화중이다.


또한 그녀는 경찰 독고영역 이진욱 뿐만 아니라 악의 4인방을 맡은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윤종훈, 그리고 정은채 등 과도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것.


고현정은 “자혜는 부당한 처사는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갖춘 역할로,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포부와 함께 촬영중인데, 이 와중에 지난해 말 스태프들을 위해 통큰 선물을 나눠준 사연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것.


사실 ‘리턴’의 촬영이 초겨울부터 진행되어 한겨울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감안, 그녀는 스태프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생각하다 롱패딩을 떠올렸던 것. 이와 함께 그녀는 스태프들이 피부까지 챙길 수 있도록 ‘코이’의 노카세럼, 크림 세트를 센스 있게 같이 선물했다.


이로 인해 무려 150여벌의 카이아크만 롱패딩과 150여개의 이르는 화장품 세트가 나눠졌고, 덕분에 현재 ‘리턴’의 촬영현장은 다 같은 롱패딩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고현정씨가 이처럼 깜짝 놀랄만한 통 큰 선물을 스태프전원에게 나눠줘서 모두들 고마워했다”라며 “덕분에 모두들 추운 겨울도 이기고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팀워크도 더욱 돈독해졌다. 따뜻한 마음씀씀이를 보여준 고현정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들려줬다 


한편 ‘리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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