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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 고민 끝”…롯데마트, ‘어린이날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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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7. 04. 24. 10:52

터닝메카드메가에반과 승용완구
롯데마트가 5월5일 어린이날을 겨냥해 27일부터 5월7일까지 ‘어린이날 기획전’을 연다. 사진은 터닝메카드메가에반과 승용완구.
롯데마트가 5월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들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27일부터 5월9일까지 ‘어린이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완구 단독 판매·가격할인·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우선 유명완구 브랜드 손오공·영실업·마텔·미미·반다이의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 할인 판매하며, 롯데·신한·KB국민·농협·현대·하나·광주·전북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토이저러스에서는 단독 상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터닝메카드W 트렘 스페셜 캐리어세트’가 5만9000원, ‘실바니안 발레극장’이 6만9800원, ‘타요 차고지 스페셜 세트’가 9만9000원, ‘콩콩이와 함께하는 목욕놀이 세탁기’가 4만99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남아완구에 이어 가장 인기 있는 여아완구 및 블록완구 행사도 준비했다. ‘인어공주 미미’를 3만7900원에, ‘소피루비 루비캠핑카’를 8만6400원에, ‘레고 41130 놀이공원 롤러코스터’를 9만7900원에 선보인다.

따뜻해진 날씨에 늘어나는 야외활동을 고려해 ‘벤츠 LA45 AMG 전동자동차’ ‘버츠 버블 스쿠터’ ‘너프 수퍼소커 5주년 기념 2팩’ 등 야외완구 행사도 준비했다.
이영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가 많을 것”이라면서 “세계 최대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저러스를 활용해 다양한 완구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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