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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홍준표 후보, 현충원 참배 前 “강력한 신정부 출범 위해 전심전력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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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선 기자

승인 : 2017. 04. 01. 07:52

홍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가졌다/노유선 기자
홍준표 페이스북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SNS 캡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1일 “강력한 신정부 출범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대선후보로서 다짐을 전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전 7시쯤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어제 자유한국당의 대선후보가 되었다”며 “당의 얼굴이 바뀌고 정책이 바뀌고 주도세력이 바뀌는 대전환의 출발점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우파의 대통합으로 5월 9일 강력한 신정부출범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홍 후보는 “젊은이들과 서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공정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총 54.1%의 득표율로 대통령 후보에 선출됐다. 이날 그는 “아버지는 무학, 어머니는 문맹이었다”며 “무지랭이 출신인 제가 대통령 후보가 된 것은 꿈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서민, 젊은이들이 꿈을 꿀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노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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