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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후보는 31일 열린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확정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 임박 징후 등 안보가 불안한데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미 유럽의 독일·이탈리아·터키 등은 전술핵을 재배치했고 핵단추를 미국과 공유하고 있다”며 “내가 집권하면 곧바로 미국과 전술핵 재배치 협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어 “북한의 특수 11군단에 대응하는 해병특수전사령부를 창설해 북한의 특수전 전력에 맞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들이 안보불안 없이 편히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