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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17학년도 합격생 오리엔테이션 및 예비대학’을 진행했다.
1,500여 명의 정시‧수시 합격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대학생활을 앞두고 진로와 취업, 교우관계, 사회생활 등에 걱정이 많은 새내기들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취/창업과 장학, 국제교류지원 등 교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사회 각 분야의 유명 강사의 특강과 SWOT(스왓)분석, 스타일링 및 메이크업 강좌, 직업선호도 검사, 학군단 지원 안내 등 다양한 강좌를 준비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종훈 한성학원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대학 생활을 하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경험과 성취에 도전해 사고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면서 “여러분이 가진 능력과 가능성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용 한성대 학생처장은 “한성대의 교육과정이 ‘진로’와 ‘역량’ 중심으로 개편‧전환 되어 이러한 것들의 취지를 설명해주기 위해 ‘예비대학’을 진행했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자존심을 높이고 ‘상상력 인큐베이터’ 한성대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 유지만 학생은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인터넷으로 조사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예비대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국제교류와 장학금, 메이크업, 연애 고민 등 신입생들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해준 한성대학교 ‘예비대학’ 현장을 영상을 통해 알아보자.
영상편집 임현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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