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제80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 신인 작곡가 이미리내(24)씨가 참가했다.
새로운 미니멀리즘 작곡가로 주목 받고 있는 이미리내 씨는 “모든 음악은 소리로 만들어낸 드라마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자신의 곡 '사운드라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의 관습을 탈피하는 작업을 하고자 했고, 특히 제가 좋아하는 음악가인 '스티브 라이히'의 곡을 듣고 '반복'의 코드를 차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만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동영상을 통해 그의 새로운 음악적 철학과 견해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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