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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CPI 2주 연속 1위, ‘화랑·사임당·역적’ 모두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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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17. 02. 14. 00:05

'김과장' 포스터

 '김과장'이 2주 연속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에 올랐다.


13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2월 1주(1월30일~2월5일) 콘텐츠파워지수 순위에 따르면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된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남궁민을 비롯해 남상미, 이준호, 정혜성 등이 출연하며 15%를 넘기는 시청률을 기록,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2위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이 차지했으며 3위는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4위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 신규진입했고, 5위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tvN '신혼일기'가 8위로 신규진입했으며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가 10위로 신규진입, tvN '인생술집'이 30계단 상승해 14위를 기록했다.


콘텐츠파워지수(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 화제성(뉴스구독순위)과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한 시청률의 보완지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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