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에 계신 분들 공직자로서 사명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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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격차해소 경제교실 인사말에서 “지금 정부에서 일부 개각을 발표함에 따라 총리가 2명, 경제부총리가 2명 존재하는 어정쩡한 상황이 됐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어 “이럴 때 일수록 기준에 따라야 한다”며 “현직에 계신 분들이 정책의 중심인 만큼, 본인이 최종 결정자인 만큼 공직자로서 사명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향해서도 “안보도 중요하다”며 “한 장관은 철통방위로 안보를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