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무성 “황교안, 애국심 갖고 끝까지 흔들리지 말아달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1108010004657

글자크기

닫기

손지은 기자

승인 : 2016. 11. 08. 08:17

"일부 개각에 총리 2명 어정쩡한 상황"
"현직에 계신 분들 공직자로서 사명 다해야"
김무성9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을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사진 = 이병화 기자photolbh@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8일 “현재 국무총리는 황교안, 경제부총리는 유일호”라며 “황 총리, 유 부총리는 애국심을 갖고 자리가 끝날 때까지 흔들리지 말고 꼼꼼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격차해소 경제교실 인사말에서 “지금 정부에서 일부 개각을 발표함에 따라 총리가 2명, 경제부총리가 2명 존재하는 어정쩡한 상황이 됐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어 “이럴 때 일수록 기준에 따라야 한다”며 “현직에 계신 분들이 정책의 중심인 만큼, 본인이 최종 결정자인 만큼 공직자로서 사명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향해서도 “안보도 중요하다”며 “한 장관은 철통방위로 안보를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지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