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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복지허브화 선진지 부상’ 벤치마킹 메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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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일 기자

승인 : 2016. 11. 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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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사앞에서 보장협의체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동행 영암’ 복지 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전남 영암군이 여러 지자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견학이 쇄도하고 있어 지역복지 메카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이 지난 1일 부산 사상구 괘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0여명의 위원들이 군을 찾아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견학했다고 6일 밝혔다.

방문단은 전국적인 사례가 된 군의 민관협력 사례를 비롯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공의 역할에 대한 노하우를 청취하고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또 군정홍보에 따른 기(氣)찬 월출산 국화축제장, 영암군 도기박물관, 하미술관, 도갑사 등을 둘러 보고 가을정취에 매료됐다.
현재 군은 ‘동네가 행복한 영암만들기’ 슬로건 아래 복지이장 390명, 읍면보장협의체 위원 181명 인적안전망, 마을복지서포터즈단 780명을 구성·운영해 이웃의 어려움을 자발적으로 돌보고 있다.

특히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삼호읍에서 주요 기반산업인 조선업의 불황과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모범적인 지역복지모델을 주도하고 있다.

또 읍면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복지분야의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견학에 참석한 관계자는 “영암군의 민관협력 우수사례는 동 사업에 매우 모범적인 사례로 타 시군에서 본받을 만하다”라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장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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