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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복지허브에 중심 삼호읍 온정 우체통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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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일 기자

승인 : 2016. 10. 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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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호읍사무서에 설치된 온정우체통
전남 영암군 삼호읍이 도와 손 잡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공공장소 5곳에 ‘온정우체통’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복지제도를 모르거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선뜻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웃을 알고 있을 때 사연을 적어 온정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군은 주 1~2회 삼호읍 복지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온정우체통을 통해 삼호읍 주민들이 행복한 공동체의 구성원임을 자각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온동네가 행복한 삼호를 만들겠다”고 했다.

장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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