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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서 IS 자폭테러로 12명 사망…3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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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현 기자

승인 : 2016. 07. 24. 19:17

이라크 바그다드 북서부 시아파 지역인 칼드히미야의 검문소에서 24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민간인 9명과 경찰관 3명 등 12명이 숨졌다.

IS와 연계된 매체 아마크통신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군경을 겨냥해 이같은 테러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아마크통신에 따르면 테러범은 검문소에 접근해 입고 있던 폭탄 조끼를 터뜨렸다.이번 테러로 약 30여명이 부상당했다. 특히 부상자 중 중상자가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바그다드 서부 아부그라이브의 시장에서도 폭발물이 터져 3명이 사망했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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