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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행복한학교가 미담장학회와 대전지역으로 방과후교실 위탁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행복한학교는 미담장학회와 방과후학교 위탁사업 외 신규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공동 개발사업은 전국의 행복한학교에서 점진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또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제휴를 확대해 동반 상생 도모 및 행복한학교의 브랜드를 육성할 예정이다.
김용갑 사회적기업 본부장은 “행복한학교는 서비스 지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임팩트를 확대하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 총 5개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행복한학교 등을 통해 교육을 매개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행복나눔재단은 2010년부터 방과후 학교 위탁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교육청과 ‘행복한학교’를 설립하고, 현재 서울·부산 등 4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