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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일간지 힌두스탄 타임스(HT)는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 S7 시리즈 공개를 이날의 3대 톱 뉴스 중 하나로 보도했다. 아울러 갤럭시 S7 시리즈에 대해 알아야 할 것 10가지를 제시했다. 최대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TOI)는 갤럭시 S7을 S6와 비교하면서 사진과 함께 신제품의 특징 10가지를 열거했다.
유력 경제지 비즈니스 스탠다드(BS)는 9일 갤럭시 S7 시리즈의 가격이 S6 시리즈보다 낮게 책정됐다며 ‘가격 전쟁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 32G 모델에 대해 4만8900 루피(87만6800원), 갤럭시 S7 엣지 32G에 대해 5만6900 루피(102만원)의 가격을 각각 매겼다. 이는 전작 갤럭시 S6와 S6 엣지보다 각각 1000 루피(1만8000원), 2000 루피(3만6000원) 낮은 가격이다.
삼성전자는 8일 인도 뉴델리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갤럭시 S7의 특징으로 꼽히는 △최대 200GB 사용 마이크로 SD 슬롯 부활 △와이파이 수신율을 높이는 시그널 부스터 등의 개발에 인도 내 삼성 연구·개발(R&D) 팀이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