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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별 ‘경무관’ 18명 승진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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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15. 12. 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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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승진 내정자 18명이 23일 확정됐다.

경찰청과 서울청에서 각각 9명과 6명의 승진자가 나왔고 지난해 승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부산·강원·대구청에서 각각 1명씩 승진했다.

또한 경사 이하 계급으로 들어온 경찰관의 사기 제고와 여성 경찰관 배려 차원에서 여경인 이은정 경찰청 보안1과장(경사특채)이 경무관에 올랐다.

진교훈 본청 기획조정담당관 등을 비롯해 본청에서는 우종수 인사담당관, 임용환 복지정책담당관, 이광석 여성청소년과장, 장하연 정보4과장, 송병일 형사과장, 최관호 감사담당관, 이영상 사이버범죄대응과장이 승진했다.
서울청에서는 김재규 홍보담당관과 진정무 청문감사담당관, 서범규 정보1과장, 설광섭 101경비단장, 연정훈 경비1과장, 김근식 수사과장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순용 부산청 정보화장비과장, 이의신 강원청 생활안전과장, 이원백 대구청 수사과장도 경무관에 올랐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업무성과와 경력·전문성·도덕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적임자를 선발했으며, 입직경로·출신지역 등도 고려해 균형이 잡힌 인사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 경무관 전보 등 후속 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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