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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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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5. 12. 15. 18:26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 사랑나눔 봉사활동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임직원들이 15일 서울 영등포 신길5동 주민센터에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임직원들이 역대 최고실적에 보답하는 의미로 15일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 30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란우산공제는 올해 18만명이 신규가입하며 지난해 가입실적 11만명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날 노란우산공제 임직원 30여명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창문에 방한비닐을 부착하고 거위털 이불, 김치, 라면 등 약 400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역대 최고실적은 주위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이뤄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의미로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다 직원들과 뜻을 모아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9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과 노령 등 생계위협에 대비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도입된 제도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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