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한성대학교(총장 정태원) 예술대학 무용학과 졸업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한성대 무용학과 교수를 비롯해 재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은 4년간의 대학생활을 통해 갈고 닦은 모든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용학과 박재홍 학과장은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무용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국무용 조다은 학생은 “졸업작품을 준비하다 보니까 사회에 나가서 무엇을 해야 될지 걱정이 됐는데 한성대학교에서 많은걸 배워 한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무용 김의정 학생은 “졸업작품이 저의 마지막 대학생활의 마침표가 되기 때문에 많이 아쉽고 애착이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성대학교 무용학과는 대학가의 화두인 취업에 있어 높은 취업률을 위한 커리큘럼 개정에 목표를 두고 더욱 나은 인재양성을 위해 항상 변화된 커리큘럼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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