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오승준 기자 = 경동제약이 올해로 창립 40돌을 맞았다. 당시 제약업계는 기술과 자본력의 한계로 외국 약을 수입해 팔거나 원료의약품을 들여와 국내에서 생산하는 방식을 고수했다. 하지만 경동제약은 수입에 의존하던 원료의약품을 직접 합성하고, 새로운 약물전달기술을 꾸준히 연구개발하는 특화전략을 펼쳤다. 그 결과 제약업계가 무한경쟁에 돌입한 지금, 경동제약은 시장에서 인정받는 강소기업으로 우뚝섰다.
그 중심에는 40년 한길을 제약인으로 살아온, '우수 의약품 생산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의 길잡이가 되겠다'던 류덕희 회장이 있다. 류 회장을 6일 만나 경동제약 40년을 돌아보고, 제약업계의 현황을 짚어봤다.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의 깊이 있는 대화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영상편집 = 하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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