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지난 30일 대학 주변 지역 여중생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기부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기부 봉사는 인천지역에 있는 계수중학교 154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경인여대의 식품영양과, 실용음악과, 항공관광과, 호텔경영과, 유아교육과 등 5개 학과의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직접 나서 진로를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을 통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경인여대는 각 학과의 특성에 맞게 ▲쿠킹클래스(식품영양과) ▲기내실습 체험(항공관광과) ▲카지노딜링 실습(호텔관광과) ▲유아놀이지도 체험(유아교육과) ▲보컬발성 및 트레이닝(실용음악과) 등을 학생들에게 선보였다.
김미량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직업체험 교육기부는 진로와 적성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의 직업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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