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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예약 판매 돌풍…10분 만에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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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인 기자

승인 : 2015. 10. 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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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이미지/출처=애플
이동통신 3사가 19일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예약 판매를 조기 마감했다.

KT는 이날 오전 9시에 예약 판매를 시작해 10분도 지나지 않아 1차로 준비한 5만대 물량을 소진하고 온라인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

특히 기존 KT 가입자 선착순 1만명이 사고 싶은 모델명과 용량, 색상을 입력해 ‘##5656’으로 문자를 보내면 바로 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는 2초만에 마감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KT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를 재개했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계속 판매를 이어갔다.
KT 관계자는 “준비한 5만대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팔렸다”며 “아이폰 전모델을 출시한 통신사로서 고객의 신뢰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도 이날 오전 9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30분 만에 1~2차 판매를 완료했다. 1차 판매는 23일까지, 2차 판매는 24일까지 개통을 100% 보장한다.

SK텔레콤은 현재까지 판매된 구체적인 수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약 5만대 수준이라는 것이 업계 안팎의 관측이다.

이후 3차 판매는 22일까지 수량과 관계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역시 5분 만에 1차 예약 판매를 마감했다. 2차 예약 판매는 정오부터 재개한다.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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