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KT, 청각장애 청소년 위한 전시회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1018010009662

글자크기

닫기

유수인 기자

승인 : 2015. 10. 18. 13:56

사진 2 KT-세브란스 소리찾기 전시회
16일 ‘KT-세브란스 소리찾기 전시회’ 개소식에서 한훈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KT
KT는 연세의료원과 함께 종로구 혜화동 소재의 장애인문화예술센터에서 소리찾기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012년 KT가 청각장애아동들의 재활 치료와 언어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 안이병원 내에 개소한 ‘KT꿈품교실’에 참여했던 청각장애 청소년 35명의 미술 작품외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이선주 KT CSV센터장 상무는 “KT는 우리나라 통신 130년의 역사 속에서 국민들의 소통을 책임져온 국민기업으로서, 청각장애 아동들도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이들의 소통에 힘이 되는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시는 20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12번지 이음센터(02-760-9710)를 방문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유수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