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뮤직은 5월 21일 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태국 애플리케이션(앱) 장터 ‘음악 및 오디오’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1, 2위 자리를 수성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네이버는 태국 내 음원사들과 협력을 확대, 태국 현지 음악부터 팝송까지 다양한 음악을 태국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태국 최대 음원사인 ‘GMM 그래미’와 제휴를 맺고 라인 뮤직에서 제공하는 음원을 큰 폭 확대하기도 했다.
라인 관계자는 “태국 시장에서 라인은 이미 메신저를 넘어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가 편리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친구와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