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인도 네루대학교(JNU) 한국어 학과가 교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569돌 한글날 기념 행사에 참가한 네루대 학국어 학과 재학생과 한국 유학생들이 부채춤을 추고 있다. 한국 대학에서는 볼 수 없는 한글날 기념행사는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첫날 행사에는 네루대, 델리대(DU), 자르칸트 중앙대(CUJ), 주인도 한국문화원 등에서 한글을 배우는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작은 축제를 방불케 했다./사진=하만주 뉴델리(인도)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