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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에 피부도 ‘명절 스트레스’…‘힐링 뷰티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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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만 기자

승인 : 2015. 09. 25. 10:52

추석을 앞두고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를 만난다는 설레임도 잠시, 짧은 연휴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귀성길·귀경길 정체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특히 자동차나 기차·비행기에서 장시간을 보내면 몸과 마음은 물론 피부도 지칠 수 있다. 연휴 이후에 트러블과 다크서클 등 피부에도 찾아오는 ‘명절 증후군’이 걱정된다면 올 추석에는 지친 몸과 피부에 힐링이 되는 뷰티 아이템을 미리 챙기는 것을 잊지 말자.

◇‘미스트 겸용 에센스’로 피부를 촉촉하게
귀성·귀경길 교통체증 속 차 안은 공간이 좁고 에어컨 가동으로 매우 건조한 상태가 유지돼 피부에 자극이 되기 쉽다. 이럴 때는 세안 후 기초단계에서 피부 속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해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 미리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닥터 브로너스_발란싱 스킨 소프트너
닥터 브로너스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
닥터 브로너스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는 식물성 유기농 성분으로 묵은 각질과 피부결 정돈에 효과적이며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 준다. 피지 감소, 모공수렴 등의 효과가 있어 클렌징 후 기초케어 첫 단계에서 ‘퍼스트 에센스’로 사용하면 다음 단계의 기초와 메이크업이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귀경길 장거리 이동 등 피부가 건조한 날에는 에센스 팩으로 사용하거나, 롤링 마사지해 흡수시키면 2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 때 수시로 미스트처럼 뿌리거나 화장솜에 적셔 얼굴에 얹어두면 된다.

◇창문 너머 들어오는 자외선, 꼼꼼하게 차단!
여름이 지났으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여길 수 있지만 오산이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뉘는데 피부를 붉게 만드는 짧은 파장의 UVB는 창문을 통과하지 못하지만 파장이 긴 UVA는 피부 깊이 침투해 콜라겐을 파괴하고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긴 연휴기간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선스크린 SPF50 PA+++’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탁월한 동시에 수분 공급을 돕는 제품으로 요즘같이 건조한 환절기에 바르기 적합하다. 업그레이드된 차단 필터로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자외선인 단파UVA, UVB는 물론 장파UVA까지 빈틈없이 차단해준다.

한편 뽑아 쓰는 물티슈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는 성묘 등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다. ‘이지듀 플러스 포켓 선 티슈 SPF30 PA++’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 물티슈처럼 사용해 얼굴과 몸에 모두 바를 수 있고, 가볍고 촉촉한 수분감으로 끈적임과 번들거림을 최소화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명절 스트레스로 화난 피부는 유기농 제품으로 순하고 윤기나게!
추석 연휴에는 먹고 자는 생활 환경이 바뀌기 때문에 피부에도 스트레스가 가중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명절 상차림 등 고된 집안일과 바뀐 잠자리에 따른 컨디션 저하로 입술과 손 등 피부도 푸석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독한 화학성분이 다량 함유된 제품을 피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성분으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닥터 브로너스 ‘오가닉 매직밤 시트러스 오렌지’는 상큼한 오렌지와 레몬 오일의 향이 기분까지 상큼하게 만들어 주는 멀티 스킨케어 제품이다. 인체의 피지구조와 흡사한 호호바 오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아보카도 오일 등이 함유돼 즉각적인 보습과 영양을 선사하며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정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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