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 “채권단 요구 부응 자신 있어, 확신한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708010005170

글자크기

닫기

김예진 기자

승인 : 2015. 07. 08. 18:16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8일(현지시간) 그리스 채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채권단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치프라스 총리는 유럽의회 연설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이 정한 12일 시한까지 채권단의 요구를 충족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치프라스 총리는 “앞으로 2∼3일 내에 우리는 그리스와 유로존에 가장 이익이 되도록 의무를 다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열린 유로존 정상회의가 협상 타결 시한을 제시한 지 하루만에 이뤄진 유럽의회 연설에서 모든 당사자들이 ‘유럽의 분열’을 막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예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