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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아래뱃길 개항 후 처음으로 문화축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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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열 기자

승인 : 2015. 05. 14. 11:04

김포아라뱃길 문화축제
김포아라뱃길 문화축제 김진부 집행위원장
김포아라뱃길 문화축제
김포아라뱃길 문화축제 전영준 간사
한국현대문화포럼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간 김포 경인항에서 펼쳐지는 제1회 김포아라뱃길문화축제 집행위원장에 김진부 이사, 간사에 전영준 공연분과위원장을 임명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진행되는 축제는 김포아라뱃길 개항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문화축제로 경인지역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현대문화포럼 관계자는 “이번축제가 바다와의 강으로 통하는 운하로서 지역문화축제 이상의 국제문화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역사적인 뱃길문화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즐기는 새로운 축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한국현대문화포럼은 산하단체 김포아라뱃길문화축제 집행위원장에 김진부(사진) 이사, 간사에 전영준(사진) 공연분과위원장, 축제위원에 김기화 축제분과위원장, 공연위원에 김병호 서울지부장, 기획위원에 김승열 자문위원, 홍보위원에 배서영 인천시지부장을 14일 임명했다.

김장운 회장은 “김포아라뱃길문화축제는 단순한 지역문화축제가 아니라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북부의 1500만 지역을 관통하는 생명의 물이 흐르는 젖줄로 비록 인간이 만든 인공 운하지만 3면이 바다이면서 반세기가 넘게 육로가 가로막혀 사실상 섬나라와 같은 환경에서 바닷길로 연결되는 운하의 존재는 생존 그 자체”라며 “이미 천 년 전에 아랍의 상인들이 코리아를 발견한 것도 바다를 통한 해상무역의 결과이기에 아랍국가와 중국, 미국 등 외국과 소통하는 국제문화축제로 발돋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김포 경인항 야외무대와 경인항 운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제1회 김포아라뱃길문화축제는 숨은 보석 김포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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