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브루클린·뉴올리언스, NBA 플레이오프 턱걸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416010010593

글자크기

닫기

조한진 기자

승인 : 2015. 04. 16. 13:35

정규리그 최종일에 플레이오프 진출 결정
브루클린 네츠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 턱걸이 했다.

브루클린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정규리그 최종일 홈 경기에서 101-88로 승리했다.

이로써 38승44패로 정규리그를 마감한 브루클린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경기 결과를 초초하게 기다렸다.

이 경기에서 인디애나가 이기면 39승43패가 되면서 동부콘퍼런스 8위로 플레이오프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멤피스가 승리하면 브루클린과 인디애나가 동률이 되는 가운데 상대 전적에서 앞선 브루클린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상황. 결국 인디애나는 결국 멤피스에 83-95로 졌고 브루클린이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서부콘퍼런스의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권도 이날 결정됐다.뉴올리언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나란히 44승37패로 이날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 가운데 두 팀은 모두 승리를 거뒀다. 45승37패로 동률을 이룬 두 팀은 역시 상대 전적이 앞선 뉴올리언스가 8위, 오클라호마시티는 9위가 됐다.

올 시즌 NBA 플레이오프는 20일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조한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