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문은 해마다 새로운 도시에서 유치되는 모의 UN 행사로, 한국 유치를 위하여 월드문 2015 한국사무국이 3번의 시도 끝에 한국외대의 주관으로 하버드 월드문 유치에 성공했다.
실제 국제기구의 의사규칙을 적용하여 일주일 동안 21개 위원회에서 국제적인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단순한 회의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학생들의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가치를 구현하게끔 하는 행사이다.
정현주 월드문 사무국장은 “많은 한국 학생들이 월드문에 참여하여 국제회의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다양한 나라 학생들과 국제무대에서 대회를 하고 서로 토론을 하면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는 경기도 고양시 KINTEX 2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3월 16일~2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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