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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가 간다’ 마인드 콘트롤 전파무기 피해 호소, “법 제정해달라” 시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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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서 기자

승인 : 2015. 02. 08. 21:18

'이영돈PD가 간다' 마인드 콘트롤 전파무기 피해 호소, "법 제정해달라" 시위도…

'이영돈 PD가 간다' 전파무기가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환청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환청으로 일어난 사건사고가 누군가에게 조종 당해 벌어진 범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명 '마인드컨트롤 전파무기'에 공격 당했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삐~하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 이명현상과 여러 사람들이 같은 말을 반복하는 환청 현상을 경험하며 호흡곤란과 두통 등 몸의 통증을 호소한다.


마인드 컨트롤 전파무기 피해자들에 따르면 전파무기는 최첨단 성능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생각을 읽거나 주입시킬 수 있다. 또한 마인드컨트롤 전파무기는 텔레파시처럼 서로 대화가 가능하며 가해자들의 지시를 거부할 시 신체적 고통도 줄 수 있다.


놀라운 사실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전세계에 있으며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는 전파무기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해달라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장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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