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니폰뉴스네트워크(NNN)뉴스에 따르면 이 정부 고위 관계자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그의 주변에 있던 측근들이 고토의 동영상을 확인한 것이 지난 27일 밤 10시 50께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번 사진을 분석한 결과, “(고토가) 진짜인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이 동영상을 확인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정부로서는 심히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고토씨의 빠른 석방을 위해 요르단 정부에게 오늘까지 협조요청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 정책에 변함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총리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도 이날 새벽까지 관저에서 대기하다가 인접한 관저에서 스가 관방장관을 비롯한 외무성 간부들과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