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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잡월드 옆에 관광·비즈니스 호텔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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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 기획팀 기자

승인 : 2015. 01. 06. 14:02

성남시·㈜베지츠종합개발 협약
성남시- ㈜베지츠종합개발 레지던스 호텔 건립 협약
이재명 성남시장과 (주)베지츠종합개발 대표 김현철.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4번지(한국잡월드 주변부지)에 오는 2017년 관광·비즈니스 기능의 레지던스 호텔이 들어선다.

성남시는 5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현철 ㈜베지츠종합개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지던스 호텔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베지츠종합개발은 580억원을 투입해 한국잡월드 주변 시유지에 2017년까지 연면적 4만1748㎡, 지하 3층~지상 30층, 400실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을 건립한다.

성남시는 공유재산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호텔 건립을 지원하며 운영은 호텔 운영 전문기업에 맡길 예정이다.
레지던스 호텔 건립으로 성남시는 1000여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매년 1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남지역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차병원 등 280여 개에 달하는 국내 굴지의 제약·바이오기업과 연구소, KT, NHN 등 국내 선도 IT기업과 1,000여 개 벤처기업이 집적해 관련 국내외 사업자들의 숙박이 편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근의 남한산성,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수원화성 등 역사·문화 관광지에서 유발되는 관광숙박 수요도 수용해 경기 남부권의 관광·비즈니스 허브도시로 발돋움이 기대된다.
100세시대 기획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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