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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부산항빛축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낯설지만 익숙한’이라는 이름으로 이날 밤 11시 30분 용두산공원에서 빛으로 한 해를 마무리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빛 축제가 열린다.
또 새해 4일까지 용두산미술전시관에서 열리는 ‘창조의 빛 미디어 아트 전’에는 빛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축제 기간 소망등 따위를 만들어 보는 빛 체험관은 물론이고 상설 음악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빛축제조직위 관계자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예술 작품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미디어 아트를 이용한 다양한 빛 작품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